한국부동산분석학회, '부동산 연구를 위한 생성형 AI' 실전 워크숍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건설회관 5층에서 '부동산 연구를 위한 생성형 AI 도구 지도와 실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학회가 올해 신설한 '연간 AI 교육 시리즈'의 첫 강좌다.

이번 워크숍은 부동산 연구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도구를 연구 단계별로 정리한 '도구 지도'를 제시하고, 참가자가 직접 따라 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료 수집부터 데이터 분석, 문서 작성까지 연구 전 과정에 생성형 AI 도입이 빨라지고 있지만 어떤 도구를 어느 단계에서 써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 연구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

강사는 유정석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맡는다. 유 교수는 부동산 금융·투자분석과 계량 분석 분야 전문가로, 머신러닝을 활용한 부동산 가격지수 예측과 부동산·가상자산·주식시장 간 변동성 전이효과 분석 등 데이터 기반 연구를 수행해 왔다.

강좌는 생성형 AI 입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동산 연구자와 대학원생, 업계 실무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3만원이며 신청은 19일까지 온라인으로 받는다. 선착순 마감으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노승철 학회 교육위원장(한신대 교수)은 "학회 편집위원장인 유정석 교수와 함께 부동산 연구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며 "생성형 AI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4년 설립된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KCI 등재 학술지 '부동산학연구'를 연 4회 발행하는 부동산학 분야 학술단체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