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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는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했다.
'오이디푸스'는 그리스 비극의 원형을 바탕으로 삶의 방향과 인간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한아름 작가의 극작과 서재형 연출의 연출력을 바탕으로 왕이 아닌 인간 오이디푸스에게 집중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공연은 작품 속 공간을 구현해낸 영상과 코러스의 존재를 활용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사 수컴퍼니는 "운명 앞에 선 인간의 담대한 여정을 통해 현대인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이라며 "개막 후 쏟아진 관객들의 호평에 감사드리며 매 회차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이디푸스'는 오는 8월 23일까지 상연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