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클라리넷 축제…인천에서 7~11일 개최
국제클라리넷협회(ICA)가 진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 클라리넷 축제 ‘클라리넷페스트 2026’(사진)이 한국 최초로 7~11일 인천에서 열린다.

6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클라리넷페스트는 단일 악기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음악제 중에선 이례적으로 규모가 크다. 202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42개국 연주자 1400여명이 모이기도 했다.

세계 최대 클라리넷 축제…인천에서 7~11일 개최
올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갈라 콘서트는 7월 7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열린다. 한국의 채재일을 비롯해 미국의 데이비드 크라카우어, 벨기에의 아넬린 반 바우베와 크리스텔 포셰, 포르투갈의 비토르 페르난데스 등 세계에서 활약하는 클라리넷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8~11일에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독주회, 실내악 공연, 마스터 클래스, 학술 발표, 악기 전시 등 클라리넷의 이모저모를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