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 온도 맞춘 '퍼스널 쿨링'으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본격적인 열대야를 앞두고 '퍼스널 쿨링'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체감하는 더위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개인 맞춤형 쿨링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가구·침대 업체들은 저마다 쿨링 제품을 다양하게 세분화해서 출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퍼스널 쿨링은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여름철 자신에게 최적화된 수면 환경을 조성하려는 트렌드라고 할 수 있다. 냉감 침구를 고를 때도 시원한 촉감은 기본이고 소재와 기능성, 체질과 수면 습관까지 꼼꼼히 따져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침대 전문 브랜드 에이스침대도 퍼스널 쿨링 트렌드 영향을 받고 있다. 에이스침대의 올해 5월 쿨링 제품 판매량은 전월 대비 46% 늘었다. 6월 첫째 주(1~7일) 판매량 역시 전주 대비 37.8%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쿨링 제품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싱글 사이즈 제품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에이스침대의 대표적인 냉감 침구인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가 대표적 예다. 이 제품은 지난해 슈퍼싱글(SS) 사이즈가 전체 판매의 44.4%를 차지했다. 2인 이상이 함께 사용하는 킹(K) 사이즈 이상의 판매 비중은 27.4%를 기록했다.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싱글 침대 두 개를 결합한 트윈 침대 사용이 늘면서 개인용 냉감 침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에이스침대는 분석했다.

마이크로케어 쿨링패드는 에이스침대의 60년 침대 과학 노하우에 코오롱의 최고급 냉감 원사 ‘포르페(FORPE)’를 접목한 프리미엄 냉감 침구다. 피부에 닿는 즉시 온도를 약 6.3℃ 낮춰준다. 고급 누빔 처리로 촉감이 부드럽다. 흡습성과 통기성을 갖춰 땀과 수분을 빠르게 건조시켜 무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별도의 솜 없이도 시원함과 푹신함을 구현한 3중직 구조와 높은 강도·고탄성률을 갖춘 뛰어난 내구성도 강점이다. 4면 고정 밴드를 적용해 매트리스에 안정적으로 밀착된다. 침실뿐 아니라 거실 매트나 야외용 러그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1인용 냉감 침구 수요가 늘면서 ‘쿨링 바디필로우’ 판매도 증가했다. 쿨링 바디필로우는 올해 1~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하며 여름철 대표 수면 아이템이 됐다. 몸 전체를 감싸는 시원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높은 탄성, 매끈한 촉감이 편안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에 도움이 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두 제품의 인기 배경에는 ‘프리미엄 침구’라는 공통점이 있다. 매일 장시간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인 만큼 기능성과 소재를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도 크다. 코오롱의 최고급 냉감 원사 '포르페'를 적용한 것도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여름철에는 체온 관리뿐 아니라 매트리스 위생 관리도 중요하다. 에이스침대는 냉감 침구와 함께 더욱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하는 '마이크로케어 방수커버'를 선보였다. TPU 코팅 기술을 통해 물·땀·소변 등 액체류로부터 매트리스를 보호해준다. 영국 알레르기협회(BAF) 인증을 받은 고기능성 고밀도 구조인 웰로쉬 원단을 적용해 집먼지 진드기를 비롯한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침실 온도뿐 아니라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의 소재와 기능성이 숙면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에이스침대의 프리미엄 쿨링 제품으로 열대야에도 쾌적한 수면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