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입찰 자격 사실조사를 전담하는 공사입찰 점검팀을 30일 출범시켰다.

점검팀은 조달청 공무원 등 42명 규모로 구성했다.

이들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 등 건설업 전반에 걸쳐 입찰 자격 사실조사를 한다.

입찰 자격 사실조사는 공공공사 낙찰 예정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 해당 업체가 관계 법령에 따른 건설업 등록기준(기술 능력·자본금·사무실 등)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조사 규모는 연간 약 1300건에 달하는 중앙조달 적격심사다.

임병철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전담 조직을 통해 객관적이고 일관된 조사로 건실한 건설기업이 정당하게 경쟁하고 수주하는 공정한 공공 조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