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R DMC, 증산역 5분…청년·신혼부부 입주 부담 낮춰
이랜드건설이 서울 서대문구에 선보이는 ‘이랜드 PEER DMC(피어 디엠씨)’가 2026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공공지원민간임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증산역이 가깝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에 최적화한 상품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구조에 피어(PEER) 브랜드의 특화 설계와 운영 서비스를 결합한 점도 수상 배경이다.

PEER DMC, 증산역 5분…청년·신혼부부 입주 부담 낮춰
북가좌동 333-1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9층, 총 382세대(공공지원민간임대 271세대)로 지어지는 청년안심주택이다. 단지 동쪽으로는 25m 도로가 있고 서쪽으로는 불광천을 마주한다. 청년층이 도심 접근성과 자연 조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통 여건이 좋다는 평가다. 지하철 증산역을 도보 5분 거리에 두고 있다. 공항철도선과 경의중앙선, 6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공덕과 마곡은 약 20분, 시청·용산·여의도까지 약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불광천과 월드컵경기장공원, 백련산 등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산책과 여가를 즐기기 좋다.

PEER DMC, 증산역 5분…청년·신혼부부 입주 부담 낮춰
단지는 전용면적 20㎡ 135가구, 전용 46㎡ 29가구, 전용 59㎡ 107가구로 구성된다.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전용 20㎡는 보통 내부에 있는 실외기실을 복도 내 통합 실외기실로 배치해 전면부 조망과 개방감을 높였다. 전용 46㎡는 방 2개, 전용 59㎡는 방 3개 구조다. 전용 59㎡는 청년안심주택으로는 보기 드물게 쓰리룸 구조를 적용해 신혼부부와 보육 가구도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했다. 모든 가구에 세탁기와 에어컨, 냉장고 등을 기본으로 제공해 별도의 준비 없이 입주 즉시 생활이 가능하게 했다.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층별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한다. 1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이 배치되며, 관청 위탁 운영 키즈카페도 들어선다. 도로변으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한다. 최상층인 19층엔 불광천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와 주민회의실, 무인세탁실을 배치해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소통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랜드건설이 시공을 맡고 그룹 관계사가 임대 및 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원스톱 운영 체계를 통해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는 8월 준공해 빠르면 10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