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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서 일반분양 1032가구 나온다
'장위푸르지오마크원' 30일 1순위
전용 84㎡ 17억…지역 최고가
전용 84㎡ 17억…지역 최고가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성북구 장위동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투시도)이 오는 29일 특별공급과 30일 1순위 청약을 한다. 장위10구역(재개발)에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1931가구로 들어선다. 특별공급 522가구, 일반공급 510가구 등 일반분양으로 1032가구가 나온다.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이 가깝다. 앞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정차하고, 역세권 개발 사업이 이뤄지는 광운대역도 멀지 않다.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13억~14억원대, 84㎡는 16억~17억원대로 책정됐다. 2024년 분양한 인근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장위6구역)의 10억~12억원대(전용 84㎡)와 비교해 5억원 넘게 올랐다. 작년 입주한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 전용 84㎡ 실거래 최고가는 16억5000만원이다.
업계에서는 2030년 입주 예정인 만큼 최근 집값 상승세를 고려하면 분양가격이 적당하다는 시각이 있다. 하지만 대출 규제로 청약 수요를 모으기 힘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외곽 지역에서도 3.3㎡당 분양가가 5000만원을 웃돌고 있다”며 “모처럼 나오는 대단지여서 수요자 문의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