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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법무법인 화우 제공
사진=법무법인 화우 제공
법무법인 화우와 한국경제인협회가 다음 달 2일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과 하반기 입법 환경을 점검하는 세미나를 연다.

화우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34층 화우연수원에서 한경협과 공동으로 '전환기 대한민국, 기업의 과제와 기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선거 이후 정치·경제 환경 변화와 하반기 국회 입법 동향을 분석하고,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노동·공정거래 분야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과 규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특별강연에 나선다. 김 위원장은 지방선거 이후 정치·경제 환경 변화와 하반기 국회 원구성 전망, 이재명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 및 입법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직 고위공직자 출신 화우 고문들이 분야별 입법·규제 동향과 기업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노동 분야에서는 전 고용노동부 차관 출신 임서정 고문이 노동조합법 개정 흐름과 단체교섭, 인사·노무 대응 전략을 다룬다.

산업 분야에서는 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출신 박진규 고문이 미국 관세·통상 정책 변화와 반도체·에너지·조선 등 전략산업 관련 입법 동향을 분석한다.

공정거래 분야에서는 전 공정거래위원회 상임위원 출신 신영호 고문이 플랫폼·유통·하도급 분야 규제와 공정거래 입법 흐름을 설명할 예정이다.

홍정석 화우 GRC그룹장은 "하반기 국회 원구성을 앞두고 기업들이 직면한 입법·규제 환경 변화 폭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기업 법무뿐 아니라 대외협력, 전략기획, 홍보 담당자들이 정부와 국회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화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유진 기자 magiclam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