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6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지’ 6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이다.

새로 선정된 곳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울진군 요트학교(울진), 소노캄경주 웰니스풀앤스파(경주), 선성현문화단지(안동), 사담재 스테이(문경), 성 베네딕도회 문화영성센터(칠곡) 등 6곳이다. 이로써 경북 웰니스 관광지는 총 30곳으로 늘었다.

도는 선정된 관광지에 관광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용 태세 개선,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행사 연계 관광상품 운용,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최대 50% 할인 프로모션,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홍보도 강화한다.

도는 지난 4월 시행된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을 계기로 산림·해양·역사문화 등 다양한 치유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고도화하고, 관광객이 머물며 쉬고 회복할 수 있는 경북형 웰니스 관광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찬우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산림·해양·역사문화 등 풍부한 치유자원을 바탕으로 웰니스 관광을 육성하기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경북만의 특색을 담은 웰니스 관광지를 적극 발굴해 관광객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치유관광 목적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