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행정안전부가 1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거리응원에 대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행정안전부는 서울시와 종로구,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 단계에 걸쳐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인파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응원은 북중미 월드컵 기간 중 처음 열리는 행사다. 응원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행안부는 출근시간대 광화문광장 인근 지하철역과 행사장 출입구를 중심으로 혼잡도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이어 점심시간에는 주변 직장인 유입으로 인한 인파 밀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무더위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마련했다. 현장에는 휴식 공간과 식수가 제공되며 온열질환 의심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행안부는 오는 19일과 25일 예정된 거리응원 행사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덕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은 "정부는 이번 월드컵 거리응원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한 거리응원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되는 만큼 현장 안전수칙 준수와 질서 유지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소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