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57%로 3주 전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조사한 6월 둘째 주 전국지표조사(NBS·전화면접 방식·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57%,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33%로 조사됐다. 3주 전인 지난달 21일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는 9%포인트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상승했다.

NBS에서 40대와 50대는 긍정 평가가 70%를 넘었지만 나머지 연령대는 긍정·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91%)과 중도층(56%)은 긍정 평가가 많았고, 보수층은 부정 평가가 66%로 우세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로 조사됐다. 지난 조사 대비 민주당은 4%포인트 내려갔고, 국민의힘은 5%포인트 올랐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