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바이오신소재 전문기업 원바이오젠(대표 김원일)이 국내 자전거 자선 라이딩 행사인 ‘코리아채리티라이드(Korea Charity Ride, KCR) 2026’에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코리아채리티라이드는 ‘Donate Your Ride’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이 직접 자선단체에 후원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기부 라이딩 행사다. 올해는 행사 10주년을 맞아 ‘From One Donation to One Culture’를 주제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서울까지 약 530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원일 대표를 비롯한 원바이오젠 임직원 5명이 라이딩에 참가했다. 이들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완주하며 도전과 나눔의 가치를 체험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김 대표는 “페달을 밟으며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완주했다”고 말했다.

원바이오젠이 후원한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2001년 설립된 단체로,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과 권익 보호, 인식 개선 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원바이오젠 관계자는 “의료 소재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라며 “도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이념과 비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