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선 조정식 국회의장 선출…"개헌으로 시대책무 완수"
조 신임 의장은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기 시흥을 지역구에 출마해 당선된 뒤 내리 6선을 한 최다선 의원이다. 조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 된다. 임기는 2028년 5월까지 2년이다. 조 의장은 지난달 13일 민주당 당내 선거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조 의장은 “현재 헌법 체제로는 변화한 시대에 걸맞은 국민 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국민의 열망과 나라의 미래를 담은 개헌을 꼭 이뤄 시대적 책무를 완수하자”고 말했다. 부의장에는 여야가 한 명씩 나눠 맡는 관례에 따라 남인순 민주당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됐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