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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스 너머, 새로운 차원의 장이 열리다"…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개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기획전 《MIMESIS AP 10: Over-Field 오버-필드》를 오는 7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손승범 작가는 일상의 대상이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경계의 순간을 아날로그 TV의 ‘글리치(Glitch)’와 유사한 화면으로 구현하며 긴장감 있는 시각 경험을 선사한다.
조민아 작가는 중첩된 레이어 위에 파편화된 개인의 일상을 배치해, 거대한 서사 대신 동시대인의 느슨한 연대와 공존의 풍경을 담아낸다.
형다미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선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각 작가가 화면 위에 구축한 고유한 질서와 감각을 통해 현실의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작가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차원의 ‘필드’를 경험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감각을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