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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매가 상위 10개 아파트는?…모두 '한강 생활권'
올해 1분기 실거래가 기준
8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이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244㎡가 지난 3월 156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1분기 거래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다. 지난 1월 21일 전용 183㎡가 110억원에 거래됐다. 작년 12월에 세운 최고가(128억원) 기록에 비해선 가격이 10% 넘게 빠졌다.
업계에선 한강 생활권 단지가 보유한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가 가격에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서울 도심·강남·여의도 등 서울 3대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좋고, 한강변에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주거 선호도를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강 생활권 아파트는 한강의 다양한 문화·여가시설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높다"며 "최근 고가 주택 가격이 하락하는데도 한강 생활권 단지들은 비교적 견조한 가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건설은 용산구 이촌동에 ‘이촌 르엘’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9개 동, 750가구 규모다. 일반분양 물량은 88가구다. 이달 10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촌 한강공원, 용산가족공원, 국립중앙박물관 등 대형 녹지와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