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제30회 울산고래축제를 10월 15∼18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고래의 초대, 서른살 파티(party)'라는 주제로 축제의 30년 역사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

주요 축제 프로그램으로 ▲ 드론과 불꽃 미디어 연출이 결합한 야외 공연 ▲ 4D 특수효과를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 전문 예술단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대형 퍼레이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차별화된 콘텐츠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