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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 공공주택 14만8000호 공급 공약
매년 3만7000호
재건축·청년주거 대책 병행
재건축·청년주거 대책 병행
추 후보는 1일 공약 발표를 통해 △규제 혁신 △공정한 주거 △문화 인프라 확충을 3대 축으로 제시했다.
이는 행정 집행력 강화와 주택 공급 확대, 문화 클러스터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는 규제 혁신 분야에서 도 규제혁신위원회 상설화를 핵심으로 내세웠다. 위원장은 행정부지사가 맡아 정책 추진력을 높인다. 수도권 내 불균형 해소와 경기북부 지역 규제 완화도 병행한다. 특히 군사시설 보호구역 등 8종 중복 규제에 관한 합리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주거 분야에서는 대규모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 임기 내 총 14만8000가구를 공급한다는 목표로, 매년 3만7000가구씩 공급하는 구조다. 유형별로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과 토지임대부 주택, 공공분양, 전세임대, 매입임대, 통합공공임대 등을 포함한다. 청년·신혼부부 대상 물량도 별도로 배정한다.
정비사업도 속도를 낸다. 경기도형 재건축 클린업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 투명성을 높인다.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생활 편의를 높이는 '15분 생활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문화 분야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경기권 유치를 추진한다.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예술·기술·교육이 결합한 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추 후보는 "도민 눈높이에 맞춘 실천 가능한 공약"이라며 "1420만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