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6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SA)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지표를 종합해 이뤄졌다.

경기도교육청은 공약 이행 완료율과 연도별 목표 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평가를 유지했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8대 정책 분야 65개 공약과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이행했다. 이 가운데 64개 과제를 완료해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 이행률이 99.9%를 기록했다. 나머지 1개 과제도 정상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공약 이행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정보 공개를 확대해 온 점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도교육청은 공약 추진 현황과 이행 결과를 누리집 '열린교육감실'을 통해 공개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공약은 도민, 경기교육가족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약속"이라며 "객관적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은 현장의 노력과 도민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공약도 책임 있게 완수하고 소통 기반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