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9억 번다"…'로또 줍줍'에 들썩이는 동네 어디길래
서울 영등포에 '9억 로또 줍줍' 떴다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번 무순위 공급 물량은 △전용 59㎡A(10층) △전용 59㎡B(9층) △전용 84㎡B(13층) 등 총 3가구다. 분양가는 △전용 59㎡A 8억5820만원 △전용 59㎡B 8억5900만원 △전용 84㎡B 11억7770만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 전용 59㎡ 입주권은 지난해 12월 15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전용 84㎡는 20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전용 59㎡는 약 6억원대, 전용 84㎡는 약 8억~9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셈이다.
청약 자격은 주택형별로 다르다. 전용 59㎡A와 59㎡B는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일은 16일이다. 전용 84㎡B는 서울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 가능하며 17일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영등포구 양평1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 동, 총 707가구 규모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인근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2호선과 5호선 환승역인 영등포구청역도 약 800m 거리다.
롯데마트(양평점)와 코스트코(양평점) 등의 대형마트는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반경 2km 내에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 등이 인근에 있다. 안양천변을 따라 마련된 체육시설 이용도 쉽다.
교육시설 역시 잘 갖춰져 있다. 걸어서 10분 이내 거리에 당중초, 문래중, 양화중, 관악고교 등의 학교가 있다. 오목교 건너편에 있는 목동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