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성남시 제공.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조감도.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가 대장지구 주민을 위한 대형 복지시설 건립에 나섰다. 수영장과 돌봄시설, 장애인 보호시설 등을 갖춘 복합 복지거점으로 조성하며, 준공은 2028년 6월, 개관은 같은 해 11월로 계획하고 있다.

성남시는 24일 분당구 대장동 631-2에서 판교대장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관은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공공시설로, 대지면적 3만142㎡, 연면적 9292㎡ 규모의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로 건립된다.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과 강당, 13개 프로그램실이 들어선다. 아동 돌봄을 위한 다함께 돌봄센터와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도 함께 조성해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 시설이 대장지구를 포함한 인근 지역의 복지 수요를 흡수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신도시 입주 증가에 따른 생활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는 복지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