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 기회?…엔비디아 급락에 '돈나무 언니' 움직였다
엔비디아 주식 9만3374주 매집
깜짝 실적에도 3% 급락하자 매수
깜짝 실적에도 3% 급락하자 매수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 시각) 아크가 엔비디아 주식을 매집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크가 매집한 엔디비아 주식은 9만3374주다. 지난 8월 4일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이날 엔비디아 주가가 깜짝 실적에도 3% 이상 급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아크는 기존에 엔비디아 주식을 110만주 보유하고 있었다. 여기에 약 10만 주를 더한 것이다.
엔비디아는 전일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6% 정도 급등했다. 정규장도 5% 급등 출발했으나 다시 인공지능(AI) 버블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 반전했다. 최종적으로 3.15% 급락해 마감했다. '돈나무 언니'가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한 것이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