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이 아침의 영화감독] 경계인에서 거장으로…BIFF '20년 단골손님'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장률
장률
장률은 특히 부산국제영화제(BIFF)와 인연이 깊다. 2005년 ‘망종’으로 뉴커런츠상을 받은 이후 2016년 ‘춘몽’이 개막작에 선정되는 등 내놓는 작품마다 BIFF를 통해 관객과 만났다. 신진 영화인 발굴 프로그램인 ‘샤넬X비프 아시아영화아카데미’ 교장으로 나서기도 했다.
지난 9월 막을 내린 ‘제30회 BIFF’에서 장률은 변방의 경계인을 넘어 아시아 영화의 한 축을 세운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신작 ‘루오무의 황혼’으로 BIFF가 처음 신설한 경쟁부문 대상인 ‘부산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는 “부산이 불러준다면 언제든 뛰어오겠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