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염창역 일대에 교육·창업 품은 주거단지 414가구 공급
서울시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
목동 523의 45 일대 정비계획 결정
공동주택 등 역세권 활성화 추진
종로구 효제동, 주거 중심 복합개발
용도 2개 이상 땐 기준높이 20m 완화
양천구 ‘신월시영’ 사업시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 3149가구 재건축 추진
목동 523의 45 일대 정비계획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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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5일에 열린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목동 523의 45 일대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계획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하철 9호선 염창역과 가까워 여의도를 비롯한 주요 업무지역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해 있어 도시 환경 개선 및 주거 공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일자리·교육이 융합된 생활권 중심지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24층, 414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 창업·교육시설을 조성한다. 광진·영등포구 등에 분산된 ‘청년쿡 비즈니스센터’를 이전 및 통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평생학습센터도 열어 세대별 맞춤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첫 역세권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종로구 효제동 292의 2 일대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도 정해졌다. 동대문 일대 정비 예정구역(108만㎡) 가운데 주교·광희동에 이어 세 번째로 심의를 통과했다. 3개 구역, 30개 지구로 나눠 사업을 진행한다. 도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지면적 3000㎡ 이상 복합용도로 개발할 경우 기준 높이를 20m(70→90m) 추가 완화한다.
도심부 공동화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거를 주 용도로 개발하는 것을 허용한다. 주거 비율에 따라 최대 100% 허용용적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역 특화 업종인 의약학 계열의 재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용적률 혜택도 제공한다. 중구 순화동 마포로 5구역 9의 1지구는 당초 계획된 사회복지시설을 공공지원시설로 전환한다. 작년 1월 착공한 사업장이다.
손주형 기자 handb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