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이 17일 지식정보타운 내 공원과 하천 조성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이 17일 지식정보타운 내 공원과 하천 조성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과천시 제공.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을 흐르는 제비울천의 건조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천 유지용수 공급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광역상수도 원수와 갈현천 하천수를 활용해 하루 최대 4000㎥의 용수를 공급, 상시 유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40억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식정보타운 상주·유동 인구 약 3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시는 올해 용역 결과 비용편익분석(B/C) 1.22로 경제성을 확보했다.

시는 2026년 실시설계를 마치고 2027년 착공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신계용 시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하천의 생태를 되살리고 시민이 물과 함께하는 공간을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