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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열풍에 방한 외국인 역사·문화탐방 늘었다
26일 크리에이트립은 관광거래 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1일부터 8월17일까지 데이터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역사·문화 관광 체험이 크게 늘었다.
DMZ 외에도 한국인들의 일상적인 생활 문화와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 또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서울 김치문화체험관은 올해 예약 건수가 전년 대비 45% 상승하며 대표적인 체험형 관광지로 부상했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김치전을 만들어 먹는 프로그램은 음식 체험을 넘어 한국인의 식문화를 깊이 이해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한국민속촌과 수원 화성 등 역사 관광 상품 예약도 증가세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최근 케데헌의 글로벌 성공은 K-팝과 K-푸드에 집중됐던 외국인 관광 수요를 역사·전통문화 영역까지 확장시키는 계기로 한국의 정체성을 다각화해 경험하려는 흐름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