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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찢어질 것 같은데 좋다"…최화정, 몸매 비결에 '깜짝' [건강!톡]
최화정의 7분 운동법
최화정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에 한강변 산책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단걷기는 내가 하는 유일한 운동"이라며 "다 해서 7분도 안 걸린다"고 말하며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층부터 계단 오르기를 시작한 최화정은 "발뒤꿈치를 올리고 숨을 많이 쉬라"면서 자세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계단 오르기를 마친 후 최화정은 "폐가 찢어질 거 같지 않냐"면서 "그 느낌이 좋다"면서 웃었다. 이후 운동을 시작한 후 7분여 만에 집에 도착했다.
최화정은 "(계단 걷기가) 유산소도 되고 허벅지 근력 운동도 된다"며 자신은 하루에 두 번, 컨디션이 좋으면 다섯 번까지도 오른다고 말했다.
함은정도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요즘 아파트 계단 오르기를 30분씩 하고 있다"며 "30분 동안 올라가면 60~70층을 오르는 거 같다.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계단 걷기 예찬론을 펼쳤다.
걷기의 건강 효과는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계단걷기는 걷기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미국 건강 의학 매체 '웹엠디(WebMD)'가 인용한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 등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계단 오르기는 조기 사망 위험을 24%, 심장마비·뇌졸중·심부전 등 심혈관병으로 사망할 위험을 39%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밀라노대 생리학자이자 생체역학자인 알베르토 미네티 박사의 연구 결과를 전하면서 "계단을 걸을 때 평지를 걷는 것보다 칼로리가 20배 더 많이 소모된다"며 "심지어 계단을 내려갈 때도 약 5배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는데, 이는 근육이 하강 속도를 늦추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미네티 박사는 "헬스장에 가는 것보다 계단은 가까이에 있고, 심지어 무료"라며 그 역시 3층 집에서 직접 계단을 오르내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단을 오를 때 팔을 사용하면 힘이 더 들어간다"면서 "난간은 안전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난간을 잡고 걷는 것을 추천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