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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도박+뎅기열' 신정환 "기분이 X 같네" 분노한 이유
신정환은 최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 출연해 "슈가 인터뷰를 했는데 어이없는 걸 봤다. 자기도 똑같은 걸 해놓고서 '정환 오빠는 불법 도박이고 난 아니다. 난 대놓고 한 거다. 난 신정환과 다르다'고 했다더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그는 "슈는 국적이 일본이라서 외국인으로서 했기 때문에 합법이고, 기분이 그냥 그랬다"며 "기분이 X 같다. 자기가 뭔데 왜 내 얘기를 하냐. 하려면 강병규까지 갔어야지"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어 "나는 15년 전 이야기다. 그 친구는 최신 버전이다. 도박하는 데 옆에서 몇억씩 돈을 빌려서 그렇게 된 거 아니냐. 누구는 불법이고 누구는 합법이라니. XX 물 끼얹어버릴까"라며 분노했다.
과거 슈는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해외 상습 도박으로 처벌받은 것에 대한 질문에 "불법은 아니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이었다. 그건 불법인지 모르고 제 돈으로만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신정환 오빠는 불법이고 저는 불법이 아니었다. 뭘 잘했다고. 죄송하다"고 말했다.
슈는 2018년 6월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도박자금 명목으로 3억5000만원, 2억50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그 과정에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약 7억 9000만원 규모의 도박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재판에 넘겨졌다. 2019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 결과 무혐의 결론을 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