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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 당분간 '차관 체제'로 간다
李대통령, 1차 차관 인사
기재부 1·2 이형일·임기근
통상교섭본부장에 여한구
외교부 1·2, 박윤주·김진아
산업부 1차관 문신학 임명
장·차관 국민추천제 도입
기재부 1·2 이형일·임기근
통상교섭본부장에 여한구
외교부 1·2, 박윤주·김진아
산업부 1차관 문신학 임명
장·차관 국민추천제 도입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경제 회복, 불황 극복에 인적 자원을 집중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강 대변인은 이형일 1차관에 대해 “IMF 외환위기 이후 금융정책국에서 근무하는 등 위기에 강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임기근 2차관에 대해서는 “자타공인 예산 전문가”라며 “적극 재정으로 성장 전략의 토대를 닦을 전문가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했다.
외교부 1차관에는 박윤주 주아세안대표부 공사가, 2차관은 김진아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발탁됐다. 박 차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와의 관세 협상, 김 차관은 오는 15일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부터 시작해 다자 외교에서 국익을 지켜낼 인물로 기대된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이날 대통령실은 국민이 추천한 인사를 검증을 거쳐 장·차관 및 공공기관장으로 임명하는 국민추천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같은날 국무회의에서 1호 법안으로 ‘내란특검법’ ‘김건희특검법’ ‘해병대원특검법’ 등 3대 특검법을 심의·의결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1호 법안’이다. 국민의힘은 “정쟁을 심화하는 특검”이라고 반발했다.
김형규/한재영/최해련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