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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미반도 체류형 해양관광특구' 속도
관광복합단지 '코스타밸리' 조성
호텔·콘도·펫파크 등 건설 키로
호텔·콘도·펫파크 등 건설 키로
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가운데)은 최근 서울 용평리조트 사무실에서 임학운 코스타밸리모나용평 대표를 만나 ‘코스타밸리 관광휴양지구’ 조성을 위한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스타밸리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일원 165만㎡ 에 조성되는 고급 관광복합단지로, 모나용평과 중원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코스타밸리모나용평이 사업을 주관한다.
200실 규모 프리미엄 관광호텔, 170실 콘도미니엄, 18홀 대중제 골프장, 국내 최대 규모 펫파크, 기업 연수원, 스마트레이싱 및 딥다이브 체험시설 등 체류형 관광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장은 “2026년 준공할 예정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를 중심으로 영일대, 송도, 호미곶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 중”이라며 “코스타밸리는 포항이 동해안 관광 메가허브로 도약하는 데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호미반도 명품 관광특구 조성사업에 임상 전문 특화병원, 웰니스 휴양단지, 환호공원·영일대 특급호텔 등 총 5조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를 기반으로 복합 해양·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포항=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