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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개장…첫날 거래 1위는 YG엔터
닻 올린 복수거래소 체제
총 10개 종목 43만주가량 거래
한국거래소와 가격차 거의 없어
총 10개 종목 43만주가량 거래
한국거래소와 가격차 거의 없어
이날 각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 크게 바뀌진 않았지만 ‘스마트오더라우팅(SOR) 설정’이란 신메뉴가 눈에 띄었다. 한국거래소(KRX)와 NXT 중 어느 곳에서 거래할지 결정하지 않았을 때 알아서 최선의 주문을 내달라는 주문이다.
첫날인 만큼 NXT 정규장(메인마켓)과 애프터마켓에선 거래 자체가 많지는 않았다. 정규장에서 10개 종목의 거래량이 21만3983주, 애프터마켓에서는 22만758주에 그쳤다.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차지한 종목은 YG엔터테인먼트였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에쓰오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KRX와 NXT 간 정규장 중 가격 차는 거의 없었다. 같은 종목을 기준으로 거래소 간 주가 움직임은 소수점 차이였다. 두 거래소 시세를 동시에 표기하는 증권사의 통합 호가창과 수익률 표기 설정이 복잡하다는 평가도 일부 나왔다.
NXT는 오는 17일부터는 거래 종목을 110개로 늘리고 24일 350개, 31일 8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