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재외동포 청년단 한국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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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3일에 시작한 ‘제7차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 연수’에는 31개국 253명, 14일부터 진행한 제8차 연수에는 31개국 188명의 청소년과 대학생이 참가했다.
제7차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서울, 부여, 대전 일원에서 전통문화와 K팝 등 과거와 현재를 체험한다. 일본에 한자를 전해주는 등 높은 문화 수준을 가진 백제의 해양 진출 등에 대해 배운다. 국립중앙과학관 등에서 우주 진출을 꿈꾸는 과학기술과 증강현실로 구현한 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제8차 연수에 참가한 대학(원)생들은 서울과 부산 및 인천의 역사, 문화 체험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한 글로벌 대응 등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시흥 소재 서울대학교에서 개회식 개최 △해양과 과학의 도시 부산 역사 및 문화 체험 △서울 역사-문화 및 발전된 경제 현장 방문 △ 한복 페스티벌 등 한국의 예절 문화 체험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시민 액션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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