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세 대란에 높아지는 분양 문턱…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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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셋값 3개월만 2.76% 상승, 전년동기 3배 높아…신규 분양시장 과열
우수한 상품 적용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수요자 증가
총 355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12월 견본주택 개관
우수한 상품 적용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 돌리는 수요자 증가
총 355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12월 견본주택 개관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 청약 경쟁이 과열되면서 신규 단지를 분양받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처럼 어려워지자 청약 가점제에 해당하지 않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7월 말 계약 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임대차 2법이 시행된데 이어 8월 초 전월세 신고제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전세 공급이 감소하고, 전셋값이 상승하는 등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수도권 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 7월 3억2,225만원 대비 10월 3억3,114만원으로 3개월 만에 2.76%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기(‘19년 7월~’20년 10월) 0.75%(3억53만원→3억278만원)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높은 상승률이다.
이처럼 전세난이 심화되자 신규 분양시장도 과열양상을 보인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 지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7.89대 1로 전년 동기(‘19년 1월~’19년 10월) 13.39대 1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전세난 심화와 청약 광풍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요원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자 아파트 대비 분양이 용이하며, 우수한 평면 등을 누릴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일례로 올해 10월 청약을 받은 경기도 남양주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최고 경쟁률 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7~58㎡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됐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교적 문턱이 낮은 주거용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라며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에도 손색없는 상품을 갖추고 있어 입지가 우수한 주거용 오피스텔을 눈 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로 이뤄진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아파트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내 9억원 이하는 50%, 9억원 초과는 3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15억원 초과 주택은 대출이 불가능하지만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세금도 마찬가지다.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보완대책’ 시행 이후 아파트 분양권을 취득할 때 보유한 주택 수와 합산하여 다주택자 여부를 따지게 됐다. 하지만 오피스텔 분양권은 아파트를 비롯한 다른 주택을 취득할 때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오피스텔도 주택 연금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은퇴 후 노후대책을 위한 대안이 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시가격 9억원(시가 12~13억원 수준) 이하 주택 또는 주거목적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경우도 이달 1일부터 주택연금 사전상담 및 예약신청이 가능해졌다.
도봉구 내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하다는 점도 호재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현재(12월 2일 기준) 도봉구 입주 아파트는 6만3,675가구(임대 제외)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비율은 98%(6만2,744가구)에 달한다. 이는 서울 평균 노후 비율 82%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체 입주 물량의 약 36%(2만3,186가구)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된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 전셋값 상승폭도 높았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1월) 도봉구 3.3㎡당 평균 전세가는 15.71% 상승해 같은 기간 서울 평균 상승률 12.75%를 웃돌았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이러한 도봉구에서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전 호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59㎡는 3Bay 구조로 거실, 방 2개가 적용되고 74·84㎡에는 4Bay 구조, 거실과 방 3개가 적용된다.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되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세대 내부에 10인치 월패드가 설치돼 에너지 관리와 방범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차 위치나 택배 정보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Hi-oT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와 태양광 설비 등이 적용돼 에너지 절약에도 공을 들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릴렉스가든, 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상 1~2층에는 약 5,300㎡ 규모의 거주자 전용 옥외공간(어린이 놀이터, 연못공원 등)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지하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급 전방위 카메라를 설치해 보안을 철저히 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위치해 있다. 1호선 도봉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7호선 도봉산역을 통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홈플러스(방학점), 롯데시네마(수락산점) 등 편의·문화시설과 도봉구청, 북부지방법원 등 행정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중계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 단지 양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2-977-9799
지난 7월 말 계약 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임대차 2법이 시행된데 이어 8월 초 전월세 신고제까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후 전세 공급이 감소하고, 전셋값이 상승하는 등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수도권 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지난 7월 3억2,225만원 대비 10월 3억3,114만원으로 3개월 만에 2.76%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기(‘19년 7월~’20년 10월) 0.75%(3억53만원→3억278만원)와 비교했을 때 3배 이상 높은 상승률이다.
이처럼 전세난이 심화되자 신규 분양시장도 과열양상을 보인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0월) 수도권 지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7.89대 1로 전년 동기(‘19년 1월~’19년 10월) 13.39대 1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전세난 심화와 청약 광풍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요원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상황이 이렇자 아파트 대비 분양이 용이하며, 우수한 평면 등을 누릴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일례로 올해 10월 청약을 받은 경기도 남양주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최고 경쟁률 5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47~58㎡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됐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전셋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중심 지역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비교적 문턱이 낮은 주거용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라며 “최근 공급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에도 손색없는 상품을 갖추고 있어 입지가 우수한 주거용 오피스텔을 눈 여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해 서울에서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동 일원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를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55실 규모로 이뤄진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아파트의 경우 조정대상지역 내 9억원 이하는 50%, 9억원 초과는 3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15억원 초과 주택은 대출이 불가능하지만 오피스텔은 주택담보대출이 최대 70%까지 가능하다.
세금도 마찬가지다.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보완대책’ 시행 이후 아파트 분양권을 취득할 때 보유한 주택 수와 합산하여 다주택자 여부를 따지게 됐다. 하지만 오피스텔 분양권은 아파트를 비롯한 다른 주택을 취득할 때 주택 수에서 제외된다.
여기에 오피스텔도 주택 연금 가입이 가능해지면서 은퇴 후 노후대책을 위한 대안이 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한국주택금융공사법 개정안이 지난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시가격 9억원(시가 12~13억원 수준) 이하 주택 또는 주거목적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경우도 이달 1일부터 주택연금 사전상담 및 예약신청이 가능해졌다.
도봉구 내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하다는 점도 호재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현재(12월 2일 기준) 도봉구 입주 아파트는 6만3,675가구(임대 제외)로 이 중 입주 10년 초과 비율은 98%(6만2,744가구)에 달한다. 이는 서울 평균 노후 비율 82%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특히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경우 전체 입주 물량의 약 36%(2만3,186가구)에 불과해 희소가치가 더욱 부각된다.
상황이 이렇자 올해 전셋값 상승폭도 높았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1월~11월) 도봉구 3.3㎡당 평균 전세가는 15.71% 상승해 같은 기간 서울 평균 상승률 12.75%를 웃돌았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는 이러한 도봉구에서 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을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전 호실 맞통풍이 가능하고,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59㎡는 3Bay 구조로 거실, 방 2개가 적용되고 74·84㎡에는 4Bay 구조, 거실과 방 3개가 적용된다. 지하 1~2층에는 짐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가 마련되며,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 복층형 다락, 펜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첨단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우선 세대 내부에 10인치 월패드가 설치돼 에너지 관리와 방범 설정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차 위치나 택배 정보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Hi-oT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전력 회생형 엘리베이터와 태양광 설비 등이 적용돼 에너지 절약에도 공을 들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릴렉스가든, 북카페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밖에 무인택배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전기차 충전 설비 등이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지상 1~2층에는 약 5,300㎡ 규모의 거주자 전용 옥외공간(어린이 놀이터, 연못공원 등)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지하 주차장에는 500만 화소급 전방위 카메라를 설치해 보안을 철저히 했으며,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 위치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단지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1·7호선 도봉산역이 위치해 있다. 1호선 도봉역을 통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청량리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7호선 도봉산역을 통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우선 홈플러스(방학점), 롯데시네마(수락산점) 등 편의·문화시설과 도봉구청, 북부지방법원 등 행정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누원초, 북서울중, 누원고 등 초·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중계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 단지 양옆으로 도봉산과 수락산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 출구(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2-977-9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