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당진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 건립됐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839가구 규모다. 모든 주택형이 4베이(거실과 방 3개를 전면향 배치)로 설계해 채광과 환풍이 뛰어나다.
당진 지역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내 중심권에 있다.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 학원가와도 가깝다. 단지 맞은편으로 당진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수청1지구)과 수청2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특화 단지라는 게 장점이다. 단지 내 유명 어학원 등이 입점하고 입주민에게 수강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스터디룸과 자유 독서룸, 입주민 라운지, 무인택배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단지 내 꾸며지는 숲속도서관은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자녀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안심셔틀버스’(25인승 2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걱정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체육관도 들어섰다. 100m짜리 육상트랙 3개 라인과 인라인스케이트용 트랙이 조성돼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야외에는 배드민턴, 족구를 할 수 있는 ‘스포츠가든’도 마련됐다. 취미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체험형 정원 ‘비타정원’과 단지 내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프가든’도 건립됐다.
이석민 한라 대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
이석민 한라 대표(사진)는 “한라비발디는 자연과 인간,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 게 브랜드 콘셉트”라며 이 같은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3년간 고객 감동을 위해 설계, 조경, 디자인, 마케팅, 서비스 등 모든 측면에서 혁신적인 노력들을 전개했다”며 “다양한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지역특성화사업의 민간사업자로서 총 6700가구의 대규모 교육특화 단지인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성공적으로 조성한 점을 자랑으로 꼽았다. 이 대표는 “이를 계기로 인테리어, 단지 조경, 평면뿐 아니라 주민편의 공간인 ‘헬로우 라운지’, 대규모 도서관을 비롯해 기타 교육 연계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교육특화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을 실현해갈 것”이라며 “한라비발디가 넘버원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라는
단단한 펀더멘털 토대로 '스마트 건설사'로 변신
1980년 설립된 한라는 지난 40년 동안 건설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온 종합건설회사다. 국가기반시설 조성 등 각종 토목공사에 참여해 왔다. 또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품격 높은 건축물을 선보였다.건축 분야에서는 오피스 상업시설 레저시설 지식산업센터 역사·터미널 등 국내외에서 뛰어난 공사 수행 능력을 펼쳐 신뢰를 키워가고 있다. 토목 분야에서는 도로 교량 항만 철도 등 다양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한라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비해 효율적 자금 집행 등을 통한 현금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자체사업, 기획제안사업 등 고수익사업에 집중해 안정적 실적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항만, 데이터센터 건설사업 등 기존 건설 분야에 정보기술(IT) 신기술을 접목할 뿐 아니라 연관된 솔루션, 플랫폼 관련 뉴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내년엔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핵심지역에 민간사업용지를 매입하고 자체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