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주변에 들어서는 이 단지에는 최고 65층, 4개 동, 총 1425가구의 아파트가 지어진다. 이와 함께 오피스텔·백화점·호텔·사무시설이 입주하는 42층, 1개 동이 별도로 지어진다. 이번에 분양하는 오피스텔은 총 528실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24~31㎡ 198실이다.
청량리역은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분당선 등 10개 노선이 지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등 4개 노선이 더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는 청량리시장과 경동시장, 성동구립도서관, 동대문구청, 성심병원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7월 먼저 분양한 롯데캐슬 SKY-L65 아파트가 1순위 청약에서 14.4 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에 분양을 끝냈다”며 “오피스텔 분양도 흥행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마장역 3번 출구 인근 열산빌딩 1층에서 열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