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3월 부산 북구 덕천동 357의 12 일원(덕천 2-1구역)에 ‘포레나 부산 덕천’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636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다.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다.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을 통한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만덕~센텀 간 연결되는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0년 완공 예정)도 개통된다.

부산에서 희소성 높은 평지 아파트다. 전체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산지인 특성상 부산은 평지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 이 단지는 경사지에 비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모델하우스는 덕천동 358의 6 일원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