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인 자이S&D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을 내달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84㎡의 315실로 조성된다. 총 315실 중 오피스텔 269실, 준공공임대 46실로 구성된다. 전실이 복측구조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이 100m 내에 있다. 도보로 1~2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있다. 잠실, 성수, 강남 등 서울 도심 및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건대입구역 인근에는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꾸준한 대학생 및 임직원 임대수요를 갖추고 있다. 지하철 한 정거장 거리의 성수IT밸리를 비롯해 강남,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가 10분대 거리에 있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들어서는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업지역인 건대입구 상권이 형성됐다.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역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소형 오피스텔로 1~2인 가구를 겨냥한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타입별로 1~2룸 맞춤 설계를 적용했고 전 세대 복층구조가 들어간다.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시스클라인(옵션), 홈IOT 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을 위한 조식서비스, 발렛파킹, 카쉐어링(예정) 등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