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숙 남양주진주아파트재건축조합 조합장

‘2019 한경 주거문화대상’ 재건축아파트 부문을 수상한 ‘남양주 평내 진주서희스타힐스’의 박선숙 남양주진주아파트재건축조합 조합장(사진)은 “‘내 가족이 머무는 쉼터’라는 생각으로 아파트 건설에 나선 조합원들이 최고의 주거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짓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박 조합장은 “청정 자연이 인접한 이 아파트는 천마산군립공원에 둘러싸여 한강을 경계로 나뉜 분지에 있다”며 “인근에 호만천 생태공원의 쾌적한 산책로를 거닐며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도보 3분 거리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평내호평역 확정 시 강남, 강북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교통 요지에 있다”며 남양주 평내 진주서희스타힐스의 입지 여건을 자랑했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조합원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건설사와 머리를 맞대 주택 설계는 물론 단지 내 쾌적한 환경 조성 등 인프라 구성에도 집중했다”며 “일대 최고층인 29층 아파트로서 남양주의 랜드마크 단지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