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개 단지로 구성됐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299가구로 구성됐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110가구로 구성됐다.
주동은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다. 지하주차장을 마련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한다. 민간임대주택이라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에 최장 8년간 거주가 보장된다. 민간임대에 대해선 취득세와 보유세가 적용되지 않아 세 부담도 덜 수 있다.
이 단지 분양 관계자는 “남구 앞산생활권에 20여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라며 “남구는 이미 미분양 가구가 전혀 없는 지역이라 새 단지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11월 입주를 시작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