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집] 과천4단지 재건축, GS건설이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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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집] 과천4단지 재건축, GS건설이 수주](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805/da97ec0e82a4f3f4ce5743d24766bc20.jpg)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과천주공4단지 조합원 총회에서 GS건설이 현대산업개발을 상당한 격차로 누르고 재건축 시공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GS건설은 인근 과천주공6단지와 함께 약 3700가구 규모 브랜드 타운을 과천에 선보이게 됐다. GS건설은 2012년 과천주공6단지 사업을 수주했다. 2140여 가구 규모로 올 하반기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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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주공4단지는 1983년 준공해 올해 입주 36년 차를 맞았다. 기존 최고 15층 10개 동, 1110가구 규모 단지를 최고 35층 약 1500가구 규모 단지로 재건축할 계획이다. 2016년 7월 추진위를 설립했고 지난달 말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이 단지는 수도권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과천대로, 중앙로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차량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병원, 시청,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풍부하게 자리 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있다. 교육 시설로는 문원초, 문원중, 과천중앙고, 과천중, 과천외고, 과천고 등이 있다. 인근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이 조성 중이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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