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지가 있는 대신동은 서구의 중심 지역으로 과거 시청,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이 밀집돼 있는 전통 부촌이다. 2011년부터 주택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하면서 대신동 일대는 약 6000가구의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대신역이 있으며 1호선 동대신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부산터널, 구덕터널, 대티터널이 가까워 차량으로 부산 전역에 빠르게 닿을 수 있다.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부산을 대표하는 대학병원 세 곳이 인접해 있고 자갈치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 등이 가깝다. 구덕운동장과 대신공원 등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부산중앙도서관, 민주공원 등 문화 인프라를 이용하기 쉽다.
전단지를 정남향 및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센서식 싱크절수기, 대기전력 차단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시스템, 절수형 센서 수전 등이 적용돼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411의 10에 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