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한류월드 일대 7000여가구 주거복합타운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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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내 유일 미개발지
내년 상반기까지 분양 이어져
내년 상반기까지 분양 이어져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대화동 일대에 5000여가구의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지난 6월 한화건설이 킨텍스 지원시설부지에서 선보인 ‘킨텍스 꿈에그린’(오피스텔 1880실)을 포함하면 7000가구에 이른다.

한류월드 부지 내 M1~3블록에선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내년 3월께 아파트 2038가구와 오피스텔 211실로 구성된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를 선보인다.
킨텍스와 서울 강남구 삼성역을 잇는 GTX가 2022년께 개통될 예정이다. 이 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1시간30분가량 걸리는 이 구간 이동 시간이 30분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