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U-City 월드포럼 국제기술회의’를 7일 서울 신도림동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술회의는 지난해 10월 창립한 세계 각국의 U-City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인 ‘U-City 월드포럼’이 U-City 기술 분야의 표준화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여는 국제회의다.
국내외 전자·정보통신업체, 도시 관련 기업·연구기관·대학 등 300여 명이 참석해 U-City 정책, 학술, 기술 분야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브라이언 댈게티 IBM 부회장은 ‘스마트 시티의 구현을 위한 기술 전망 및 추진 전략’을 주제로 강의하고 임주빈 국토지리정보원장은 ‘미래도시구축을 위한 국가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술회의 후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북미 U-City 관련 컨설팅 기업과 첨단도시 개발 관련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국내 관련기업과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갖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부는 첨단도시 브랜드인 U-City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기술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U-City 월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기술회의를 계기로 U-Cit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해 한국형 U-City가 국제 표준으로 발돋움하고 더 나아가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