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재개발 노려라…상반기 2497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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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올 상반기 서울 도심권(마포·성동·용산·동대문구)에서 분양하는 재개발 아파트가 12개 단지 2497가구로 집계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서울 도심권 아파트는 업무시설이 밀집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쉽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마포구에서는 용강2, 상수12, 아현34구역에서 공급이 계획돼 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용강2구역은 총 563가구로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이 가깝다.
상수12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다음달 아파트를 공급한다. 상수1구역은 429가구 중 170가구, 상수2구역은 530가구 중 156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아현뉴타운 내 아현3구역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한다. 386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855가구를 다음달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아현3구역 맞은편의 아현4구역에서도 다음달 분양이 이뤄진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1164가구 중 1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금호·하왕십리동 일대에서 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달 금호14·18·19 3개 구역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금호14구역은 707가구 중 23가구가, GS건설이 짓는 금호18구역은 403가구 중 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이 건축하는 금호19구역 1057가구 중 33가구도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1구역 1702가구 중 600가구도 다음달 일반분양된다. GS건설은 하왕십리1-5구역 재개발 아파트 570가구 중 123가구를 6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용산에서는 삼성물산이 용산전면3구역을 194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 140가구를 6월께 일반공급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서울 도심권 아파트는 업무시설이 밀집된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이 쉽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마포구에서는 용강2, 상수12, 아현34구역에서 공급이 계획돼 있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용강2구역은 총 563가구로 11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이 가깝다.
상수12구역에서는 삼성물산이 다음달 아파트를 공급한다. 상수1구역은 429가구 중 170가구, 상수2구역은 530가구 중 156가구가 일반공급 물량이다.
아현뉴타운 내 아현3구역은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공동 시공한다. 386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855가구를 다음달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아현3구역 맞은편의 아현4구역에서도 다음달 분양이 이뤄진다. GS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1164가구 중 13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금호·하왕십리동 일대에서 재개발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달 금호14·18·19 3개 구역에서 분양이 진행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금호14구역은 707가구 중 23가구가, GS건설이 짓는 금호18구역은 403가구 중 4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삼성물산이 건축하는 금호19구역 1057가구 중 33가구도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왕십리뉴타운1구역 1702가구 중 600가구도 다음달 일반분양된다. GS건설은 하왕십리1-5구역 재개발 아파트 570가구 중 123가구를 6월께 분양할 예정이다. 용산에서는 삼성물산이 용산전면3구역을 194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 140가구를 6월께 일반공급한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