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퇴계원 힐스테이트, 3.3㎡ 당 900만원대 착한 분양가
‘남양주 역세권 웰빙 단지가 서울 강남까지 차로 30분.’

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에서 분양하고 있는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1076가구의 대규모 단지에 9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차별화한 게 특징이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지상 12~22층 21개 동에 전용면적 84㎡ 756가구, 99㎡ 320가구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퇴계원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규모와 브랜드뿐 아니라 교통과 입지 환경도 좋은 편이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춘선 전철 퇴계원역이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2개 정거장이면 서울로 진입할 수 있다. 경춘선 고속화열차(급행)가 연말에 개통되면 용산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에서 1㎞ 거리인 서울외곽순환도로와 43·47번 국도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서울 강남까지는 30분 안에 닿을 수 있다.

녹지 환경도 뛰어난 단지다. 단지 앞 용암천변에는 1만2622㎡ 규모의 수변공원 등 총 3만3000㎡에 이르는 대규모 녹지 공간이 조성된다. 왕숙천도 가까워 쾌적하고 탁월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단지 내에 도제원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이 차도를 통과할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체력장, 클럽하우스, 사우나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각 가구는 가족 수와 자녀 연령대에 맞춰 내부 구조와 마감 등을 차별화할 수 있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 공간도 크게 늘렸다. 주차 구역이 자동으로 가정에 통보되는 주차정보시스템(UPIS)과 공동 현관을 자동 인식해 여닫는 현관자동출입시스템(UKS)도 설치된다.

아파트 단지는 조망권을 고려해 탑상형과 타워형을 혼합 배치했다. 회사 관계자는 “가구마다 개방감이 좋고, 일조권과 조망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Real Estate] 퇴계원 힐스테이트, 3.3㎡ 당 900만원대 착한 분양가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로, 주변 시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3.3㎡당 92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실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분양가 납부 조건도 차별화했다. 최근 공급된 별내신도시의 경우 신규 분양 아파트들이 계약금 10%,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였으나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계약금 분납제(5+5%)와 중도금 무이자(30%)로 초기부터 납부 조건을 완화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의 입주는 2014년 4월로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구리시 교문사거리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주말마다 황금열쇠 이벤트(1냥 추첨 증정)를 진행하고 있고, 상담고객과 계약자 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고 있다. (031)563-8888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