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본사를 둔 신도종합건설이 지난달 하순부터 서울 및 수도권 5개 단지에서 약 1천4백가구의 '신도브래뉴'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5개 단지가 모두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는 데다 분양가가 싸다는 게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15~22평형 1백17가구가 공급되는 서울 구의동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5백60만∼5백90만원으로 세종대 건국대 한양대 등이 가까워 임대수요가 풍부한 게 매력이다. 지하철 2호선 구의역까지 걸어서 7분 정도 걸리며 중도금 무이자 융자 조건을 내세웠다. (02)3437-8684 서울 중랑구 묵동 주상복합은 1백가구의 아파트와 44실의 오피스텔로 이뤄졌다. 주변에 소형 임대상품의 공급이 거의 없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02)971-6001 의정부 용현동 조합아파트는 32평형의 분양가가 9천9백50만원으로 낮게 책정됐다. (031)828-5555 서울 5차 동시분양을 통해 선보이고 있는 신월동 '신도브래뉴'는 목동생활권으로 분류되고 있다. (02)668-6662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