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0일부터 3일간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짓고 있는 신동아프라임아파트 1백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둔촌동 KIT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도개공과 둔촌동KIT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시행을 맡고 신동아건설이 시공한다.

총 3백4가구로 조합원분은 1백73가구다.

일반분양되는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26평형 97가구,34평형 34가구다.

분양가는 26평형 1억1천8백60만~1억2천5백92만3천원,34평형 1억4천3백80만8천~1억5천1백31만1천원이다.

2002년 5월 입주예정이다.

청약예금.부금 가입자 중 1순위자는 20일,2순위자 21일,3순위자 22일에 각각 도시개발공사 주택전시관에서 접수를 받는다.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동.호수를 결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4일이다.

신동아프라임 아파트는 대단위 아파트단지인 둔촌동 주공아파트에서 가깝다.

일자산,올림픽공원 등과 인접해 주거환경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둔촌역까지 걸어서 5~6분 거리이다.

(02)3410-7114~5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