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이달 18일 산본신도시의 일반상업용지내에 있는 주상복합용지
7천6백6평을 일반경쟁입찰로 매각한다.
매각대상은 주택건설 지정업체및 등록업체이며 18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
지 등록을 받아 오후2시에 입찰을 실시한다.

이 용지의 건폐율은 40%, 용적률은 2백20%로 상업시설은 3층이하, 주거시
설은 15층이하로 지어야 한다.
최대연면적은 1만6천7백60평(주거 1만3천1백68평,상업 3천5백92평)이며 평
균 20.5평짜리 아파트 6백8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산본신도시내의 주상복합용지는 모두 2필지인데 나머지 1필지 4천여평은 주
공의 자체사업분으로 현재 주상복합아파트를 신축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