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레이크뷰골프리조트, 태국 왕실 휴양지에 조성…Q스쿨 개최지

태국 왕실 휴양지에 조성된 후아힌 레이크뷰골프리조트가 한정 창립회원을 모집한다. 세계자연유산 옆에서 즐기는 36홀 골프 코스로 유명하다. 2013년부터 Q스쿨(프로테스트) 개최지로 지정돼 국내외 프로 선수들이 선호하는 골프장으로 알려졌다.

태국 왕실 휴양지 후아힌은 유명 관광지로 변해버린 푸켓이나 파타야와는 달리 비교적 조용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 차분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태국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곳으로 꼽히는 골프장 레이크뷰CC를 비롯해 블랙마운틴CC, 반얀CC, 팜 힐스CC, 씨파인CC 등 골프 명소가 많다.

레이크뷰 골프클럽은 1973년 개장한 36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깽그라챤 국립공원’ 옆에 있다. 로져 패커드의 설계로 뛰어난 레이아웃과 함께 난도가 높은 챔피언코스(18홀)와 전통적인 영국 코스로 설계된 사막 코스(18홀)로 구성된다.

회원권은 10년 창립회원제로 운영되며 실버(기명 1인) 253만원과 로열(기명 1인+동반 3인) 880만원, VIP(무기명 8인) 1760만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