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컨소시엄(두산건설·GS건설·금호건설)이 경남 창원 진해구 여좌동에서 ‘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17개 동, 26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2041가구(전용 54~102㎡)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최근 정부가 창원 3곳과 김해 1곳에서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했다. 해당 부지에는 산업단지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 이 단지의 수혜가 예상된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대부분 가구에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 향 배치) 맞통풍 구조를 적용한다. 안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효율성을 높인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스크린 포함), GX룸,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