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건설사, 상반기 수주액 작년치 육박…중동 재건사업 기대감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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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액 1위는 현대건설이 차지했으며, 이어 포스코이앤씨와 삼성물산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주요 도시정비 프로젝트에서 대형 수주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견고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중동지역 내 재건사업 확대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향후 해외 수주 확대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동 지역은 국내 건설사들이 전통적으로 강점을 가진 시장으로,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 완화가 국내 기업들의 중장기 수주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서 이날 국내 건설사들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다. DL이앤씨, 현대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의 재건 사업도 활성화될 경우 건설사들의 추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여전히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과 원자재 가격 변동, 금리 등 변수들이 존재하는 만큼, 하반기에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
한편, 업계에서는 주요 건설사들이 하반기에도 도시정비사업과 해외 수주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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